경기둘레길58코스김포장릉입구감포새솔학교앞

경기둘레길58코스김포장릉입구감포새솔학교앞

보기 좋은 자연경관과 생태문화역사를 도보로 체험할 수 있는 경기둘레길은 전 구간 개통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찾는 도보 여행길이 되었습니다. 경기둘레길은 전 구간이 무려 860km이며, 6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자연경관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경기둘레길의 코스 안내와 난이도별로 선택해 거닐 수 있는 추천코스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둘레길은 총 길이 860km의 경기도 최초 장거리 순환 둘레길로, 외곽의 15개 경기도 시군김포, 파주, 고양, 연천, 가평, 양평, 포천, 여주, 이천, 안성, 평택, 화성, 안산, 부천, 시흥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가. 경기 평화누리길 111코스
가. 경기 평화누리길 111코스

가. 경기 평화누리길 111코스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 지역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을 걷는 길입니다. 총 11개 코스, 187km의 길로 김포 3코스, 고양 1코스, 파주 4코스, 연천 3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개 코스의 길이는 15km 내외이며 도보로 약 45시간이 소요됩니다.

평화누리길은 마을 안길, 논길, 제방길, 해안 철책, 한강 하류, 임진강 등 역사유적이 산재해 있는 길로 이루어져 있어, 이 길은 우리에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함께 자연,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다. 난이도 어려움
다. 난이도 어려움

다. 난이도 어려움

난이도 어려움 코스는 한발 두발 땀 흘려 문수산성을 올라 강화해협 풍광을 즐기는 김포 2코스입니다. 강화도로 건너가는 길목에 문수산376m이 있는데, 문수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이곳에 쌓인 역사의 두께는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삼국시대 성벽 흔적이 출토되었고, 조선 숙종 시절에 쌓은 문수산성이 비교적 잘 남아있습니다.

문수산에 오르면 강화해협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수산을 넘은 걸음은 조강 나루터가 있던 조강 마을로 이어지고, 나지막한 언덕 숲길을 지나면 애기봉 초입인 가금 마을이 있습니다.

나. 난이도 중간

난이도 중간 코스는 봄에 진달래가 한가득 피는 원미산과 국내 대표 철쭉 명소 중 하나인 고강동 선사유적공원을 지나는 부천 55코스입니다. 원미산에서 지양산까지 이어지는 5km의 숲길은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 트레킹 하기 좋은 길입니다. 따뜻한 봄, 꽃향기 풍기는 붉은 철쭉을 보며 산새들이 어우러지는 소리가 들리면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집니다.

나. 경기 숲길 1231코스

경기 숲길은 연천, 포천, 가평, 양평 4개 시군을 잇는 걷는 길입니다. 총 20개 코스, 246km로 연천 1코스, 포천 5코스, 가평 8코스, 양평 6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개 코스 걸이는 13km 내외이며 도보로 약 45시간이 소요됩니다.

경기 숲길은 경기도 곳곳의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숲과 계곡을 중심으로 이어져 있는 길로써 그윽한 숲길, 졸졸 흐르는 물길을 따라 기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 난이도 아주 쉬움

난이도 아주 쉬움 코스는 바로 들판에 펼쳐진 노을이 보기 좋은 평택 44코스입니다. 안성천 군문교를 건너면 나오는 안성천 둔치와 습지에는 광활한 억새밭이 펼쳐져 있는데요. 이곳이 동요 노을 노랫말이 탄생한 현장으로 안성천 건너 들판에 곱게 내리는 노을을 보고 썼다고 합니다. 들판을 건너 팽성읍내로 들어서면 팽성읍 객사를 지나게 됩니다. 객사는 고을 수령이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놓고 예를 올리고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 숙소로 이용한 곳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양조장으로 사용되던 것을 1995년에 해체 수리하여 본모습을 되찾은 팽성읍 객사를 보며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읍내 로데오거리를 지나면 작은 토성 농성이 있습니다. 비밀 가득한 농성을 떠나 다시 안성천을 만나면 내리 문화공원에 도착합니다.

라. 난이도 아주 어려움

난이도 아주 어려움 코스는 보개산 허리를 돌아 지장봉 골짜기로 가는 포천 13코스입니다. 포천 13코스는 연천 내산리 삼보 쉼터에서 계곡을 거슬러 올라 고대산을 지나 보개산으로 넘어갑니다. 길이 슬쩍 방향을 바꾸면 평탄했던 길은 오르막으로 바뀌는데, 고대산이 능선 그러므로 보개산으로 가는 것입니다. 보개산877m은 연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보개산 북쪽 줄기를 가로질러 넘으면 포천 땅이 보입니다.

긴 걸음이 이어지는 지장산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면 저만치 중리 연못 끄트머리가 보이면 포천 13코스 끝입니다. 이상으로 평화로운 길과 보기 좋은 풍경이 있는 경기둘레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경기둘레길 1호 완주자는 이미 올해 1월 20일에 49일에 걸쳐 가장 먼저 완주를 했습니다. 다음 완주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니 가까운 경기 둘레길 코스로 도보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 경기 평화누리길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 지역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을 걷는 길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다 난이도 어려움

난이도 어려움 코스는 한발 두발 땀 흘려 문수산성을 올라 강화해협 풍광을 즐기는 김포 2코스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나 난이도 중간

난이도 중간 코스는 봄에 진달래가 한가득 피는 원미산과 국내 대표 철쭉 명소 중 하나인 고강동 선사유적공원을 지나는 부천 55코스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